돌로미티는 차가 아니면 못 도는 지역입니다
세체다, 알페 디 시우시, 트레치메로 이어지는 돌로미티의 거점들은 대중교통으로 잇기 어렵습니다. 이 코스가 뮌헨 인, 베네치아 아웃인 이유도 산군을 사이에 둔 가장 가까운 두 공항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국제 편도라 반납 조건과 수수료를 예약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오스트리아를 관통하므로 오스트리아 비넷이 필요하고, 브레너 고속도로는 비넷과 별도의 구간 통행료가 있습니다.
리프트 시즌이 이 코스의 달력입니다
돌로미티의 여름 리프트는 대략 6월부터 9월까지 돌고, 6월 초와 9월 말은 노선별로 개통일이 다릅니다. 세체다와 트레치메를 계획의 축으로 삼는다면 방문 전에 리프트 운행표부터 확인하세요. 파소 가르데나 같은 고갯길은 리프트보다 길게 열리지만, 늦가을 첫눈이 오면 하루 단위로 통제됩니다.
트레치메 진입로는 유료이고 성수기 아침에는 주차장이 차면 입구에서 막습니다. 일찍 움직이는 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사흘을 어디에 쓰나
돌로미티의 사흘은 산군의 서쪽과 동쪽을 나눠 쓰는 배분입니다. 서쪽 오르티세이 반경에서 세체다와 알페 디 시우시가 하루씩입니다. 둘 다 마을에서 리프트로 오르므로 차는 리프트 주차장까지만 씁니다. 푸네스 계곡의 산타 막달레나 교회 전망은 오가는 길에 한두 시간으로 끼울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 넘어가면 미주리나 호수가 트레치메 가는 길목이고, 에메랄드빛으로 유명한 브라이에스 호수는 여름 성수기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는 시간대가 있으니 방문 전에 규정을 확인하세요. 어느 쪽이든 답은 이른 아침입니다.
숙소를 옮기기 싫으면 오르티세이 한 곳에 사흘을 두고 동쪽은 하루 왕복으로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왕복 세 시간을 매일 쓰게 되니, 동쪽 명소가 둘 이상이면 코르티나에 하룻밤을 옮기는 편이 이깁니다. 밀라노 항공권으로 같은 산군을 도는 변형은 북이탈리아 순환이 맡습니다.
베네치아 반납
베네치아 본섬은 차가 못 들어갑니다. 공항이나 메스트레 영업소에서 반납하고 수상버스로 들어가는 것이 표준입니다. 반납 전 마지막 밤을 메스트레에 두면 주차 비용도 아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