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작게 빌리는 것이 정답입니다
시칠리아 구시가의 골목은 좁고, 주차 자리도 소형차 기준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짐이 들어가는 한도 안에서 가장 작은 차급을 고르는 편이 결과적으로 편합니다. 큰 차는 골목에서 발이 묶이고 주차에서 계속 손해를 봅니다.
ZTL 이 코스 내내 따라다닙니다
팔레르모, 카타니아, 타오르미나, 시라쿠사, 체팔루 모두 구시가에 차량 진입 제한 구역이 있습니다. 표지판을 놓치고 들어가면 카메라 단속으로 몇 달 뒤 벌금이 렌터카 업체를 거쳐 날아옵니다. 숙소를 예약할 때 ZTL 바깥인지, 주차장이 있는지, 구역 안 숙소라면 임시 진입 등록을 대행해 주는지를 먼저 물어보세요. 이 확인 하나가 이 코스의 벌금 위험 대부분을 지웁니다.
본토와 몰타로 어떻게 잇나
본토에서 차를 몰고 들어오려면 빌라산조반니에서 메시나로 건너는 카페리를 탑니다. 다만 이탈리아 본토 렌터카의 시칠리아 반입을 막거나 조건을 다는 업체가 있으니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섬만 돌 계획이면 카타니아나 팔레르모에서 빌리는 쪽이 조건이 깔끔합니다.
몰타를 붙이는 여행자는 시칠리아를 카타니아 왕복으로 돌고 항공으로 넘어가는 구성이 일반적입니다. 몰타도 좌측통행이라 현지에서 다시 빌린다면 감을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