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코스와 무엇이 다른가
뮌헨 기점의 남부 코스가 알프스와 소도시를 도는 여행이라면, 이 코스는 대도시의 연속입니다. 함부르크, 베를린, 드레스덴이 각각 도시 관광의 하루 이상을 요구하고, 그 사이를 아우토반이 잇습니다. 하루 이동이 두세 시간씩 나오는 날이 많아, 운전을 즐기지 않는 일행이라면 베를린 연박을 늘리고 경유지를 줄이는 조정이 맞습니다.
첫 구간은 라인 강을 따라 올라갑니다. 뤼데스하임에서 코블렌츠 사이의 강변 도로는 고성이 이어지는 이 코스의 드라이브 하이라이트라, 고속도로 대신 강변 국도로 잡을 만합니다.
아우토반에서 알아야 할 것
속도 무제한 구간은 일부이고 공사와 제한 구간이 수시로 섞입니다. 추월 차로에서 뒤차의 접근 속도가 한국의 감각보다 훨씬 빠르니, 추월 후에는 바로 주행 차로로 돌아오세요. 대도시들은 저배출 구역이라 환경 스티커가 필요합니다. 독일에서 등록된 렌터카는 대부분 부착되어 있지만 픽업할 때 앞유리를 확인하면 확실합니다.
도시 안에서는 차를 세웁니다
베를린과 함부르크의 도심 관광은 대중교통이 빠릅니다. 숙소 주차장에 차를 두고 시내는 우반과 에스반으로 다니는 것이 시간과 비용 모두에서 이깁니다.